책을 구매하게 된 계기
몇 주 전 즈음인가..? 🤔
링크드인을 스윽스윽 넘겨 보다가.. 이 책의 출시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5457089
이 책의 저자는 게르겔리 오로스라는 분으로
The Progmatic Engineer라는 테크 뉴스레터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작가시라고 합니다.
책의 주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직종에 대한 가이드북인데요,
스마트폰의 등장부터 AI의 발전까지 최근 들어 엄청나게 각광받고 있으나,
다른 직종들과는 다르게 어떠한 길로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서가 부족한 개발자를 위한 가이드북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구매할 즈음 한창 주니어 개발자로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하여 어떤 단계들이 필요할까 고민하던 참이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아마 10월 28일 즈음 예약 구매를 걸어놓고, 30일 출간된 책을 바로 받았던 기억이..
몇 가지 파트를 골라서 읽어본 후의 후기
책은 모든 부분을 읽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골라서 읽은 상태인데요,
이 책의 성격상 지금 읽는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경험으로는 크게 와닿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커리어 패스, 커리어 관리, 코딩,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 쪽만 골라서 읽었습니다.
이미 여러 강연이나 블로그의 글들 혹은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접했던 조언들의 집약체?라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하고
일부 내용은 정리해서 본 적이 없는 내용들이라 좋았던 것 같네요
저는 취준 생활을 할 때나, 대학 생활을 하면서 고민이 되는 부분들이 정말 많지만 마땅히 물어볼 수 있는 대상이 없어서 답답했는데요,
이 책이 앞으로는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가이드북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앞으로 커리어의 분기점이 되는 구간들을 지날 때마다
이 책을 두고두고 읽으면서, 일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개발자라면 한 권쯤 소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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